일회용만 1년 가까이 사용하시던 아버지께서 피부부작용 때문에 힘들어 하셔서 인터넷을 뒤지다 펑션메드를 찾았습니다.
세탁해서 쓰는 팬티인데 진짜 새지 않을까 반신반의 하며 일단 2장만 사드렸습니다.
일주일 정도 사용해 보신 아버지께 여쭤보니 일단 피부부작용이 없어서 너무 좋고 새지도 않는다고 좋아 하시네요.
친구분들과의 모임에도 입고 나갔는데 티 안나고 좋더라고 하시며 비싸지 않으면 몇 장 더 사 달라고 하시더라고요.
사실, 저도 서민인지라 여러장까지는 어렵고 남편 월급 나오면 두장 정도 더 선물해 드릴까 생각중입니다.
아버지께서 좋아하시니 선물한 저도 기분이 좋아 이렇게 몇 자 남깁니다.